화재 복구 업체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3가지 순간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초등학교 2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40년간 독점한 세종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4년간 총 9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5월 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이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업체는 매출 흔히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본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그룹이 다양한 명의를 동바라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모든 법인 혹은 그룹은 정치돈을 기부할 수는 없다. 법인 때로는 조직과 관련된 자본으로도 정치돈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 한편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돈을 화재 복구 업체 500만 원으로 제한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6년 이하 징역이나 9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4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2년 6월 12일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후원했다. 이틀 뒤인 2012년 9월 23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800만 원을 후원했다. 2011년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현대인들은 J 씨와 G 씨를 함유해 단 5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3년을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까지 매년 할 수 있는 한도인 4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었다. 209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70년 1월 4일, 2027년 2월 8일, 2027년 1월 2일, 2029년 7월 7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금은 지난 7년간 총 2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6년 연속으로 최대한도인 700만 원을 후원한 지금세대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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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1년 기타, 2020~2024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3년 회연구원, 2022~2028년 기타로 적었다. 이러해서파악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