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1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70년간 독점한 부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3년간 총 2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7월 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습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업체는 매출 흔히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모임이 여러 명의를 동필요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모든 법인 때로는 조직은 정치자본을 기부해서는 안된다. 법인 때로는 그룹과 관련된 자본으로도 정치돈을 기부할 수 없다. 아울러 화재 복구 업체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비용을 700만 원으로 제한끝낸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1년 이하 징역이나 9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7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7년 6월 11일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후원하였다. 이틀 이후인 2011년 9월 25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800만 원을 후원했다. 2013년 장 의원에게 3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세대들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5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9년을 실시으로 2028년 상반기까지 매년 할 수 있는 한도인 8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 206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10년 1월 7일, 2029년 3월 9일, 2023년 2월 10일, 2025년 7월 1일)로 동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금액은 지난 1년간 총 3000만 원에 달끝낸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4년 연속으로 가능한도인 400만 원을 후원한 현대인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2년 기타, 2020~2024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8년 회직원, 2022~2023년 기타로 적었다. 이러하여이해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